2010/4월_부산이야기_1


부산을 향해 달리는 KTX 창밖으로는 벚꽃이 길동무를 해주고 있었다.


드디어 '부산역' 도착!
태어나 처음으로 밟아 본 부산땅...
언제나 10만원정도 더 비싼 제주도 여행비에 밀려 부산여행이 미뤄졌었는데 이 때는 정말 큰맘 먹고 부산을 찾았다.


숙소는 '해운대역'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 https://www.busanparadisehotel.co.kr ]
테라스에서는 멋지게 펼쳐진 해운대 백사장을 볼 수 있었다.



숙소에 짐을 풀었으니 우선, 점심부터!
점심은 해운대역 근처에 있는 '개미집'. 낙지볶음을 너무 맛나게 먹었는데 나중에 서울 와서 알게 된 사실.. 이집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이동한 곳은 너무도 가고싶었던 '사직구장'
아! 그렇다고 내가 '롯데자이언츠'의 팬은 아니다. 난 '한화이글스'의 팬이다. ^^);
운좋게도 이날은 롯데:한화의 경기가 있었다. (결과? 정말 운좋게도 한화의 승이었다~)
90%가 롯데팬으로 가득찬 이 사직구장에서 소심한 난 정말 소심하게 열심히 응원했다. ^^);;




첫날 일정도 끝이나고 나를 이곳저곳 이동시켜준 편리한 '부산지하철' 표를 기념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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