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월_부산이야기_2


아침일찍 숙소를 나와서 우선 전날 제대로 못 본 백사장을 거닐었다.
바람이 찬 4월이어서 파도도 적당히 있었고, 갈매기들도 아침산책을 나와 있었다. (아! 아닌가? 단체 체조중인가???) ^^



두번째날 첫코스는 "PIFF거리"와 "자갈치시장". 이 두 곳은 모두 지하철 "자갈치역"에서 내리면 된다. ^^
우선 PIFF거리~! 무엇보다도 이곳저곳 먹을 곳이 많아서 좋았다. ㅎㅎ



이곳은 PIFF거리 옆에 있는 "국제시장". 평일낮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왠지 외쿡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분위기! 골목을 가득 채우신 충무김밥파시는 아주머니들, 저 맛있는 김밥으로 자식들 공부시키시고 시집장가 보내셨겠지? 이곳에서 먹은 '충무김밥'은 정말 내 생애 최고의 충무김밥이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군침이...츄릅~~~~~>.<)!!




맛나게 충무김밥도 먹고 길거리의 핫도그도 먹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길건너 "자갈치시장". TV에서만 보던 그 "자갈치시장"~ㅎㅎ 그곳에는 '고래고기'...도 있었다!!!! (어떤 맛이지??)






자갈치시장 입구쪽의 건물을 통과해 나오면 확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래~ 이거야.. 부산..바다가 있는 곳. 이게 부산의 매력이지~ 저 멀리 보이는 벚꽃들도 예뻐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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