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월_남도여행_담양

'보성'에서 한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다음 예정지는 '담양의 죽녹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던 그 곳에서 한껏 여유로워 보이는 대나무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대나무숲길 아래에 있는 '죽향문화체험마을'



관광지(?)를 가면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은

그 곳의 특산품과 그것으로 만든 음식!!

이곳에서도 역시 '대나무 아이스크림'을 흡입(?).. ㅋㅋ

녹차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맛이었지만 좀 더 달고 뭔가의 깊은 맛이 났던...



'죽녹원'을 나와 다음으로 향한 곳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많지 않은 사람들과 쨍했지만 그늘에서는 시원했던 최고의 날씨로 그 길을 만끽할 수 있었다.

(사진기술의 부족으로 멋지게 담을 수 없었던게..아쉬웠던...)





길 한쪽으로 보였던 '장승들'




가로수길을 왕복하고 '카페빈'이라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음식점'삼정'으로 이동...

떡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이 곳은 오후2시30분부터 6시까지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때문에 그 시간에는 음식을 팔지 않는다.

혹,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영업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팁!

(난...그걸 모르고 갔기에...ㅠ.ㅠ 6시까지 기다렸다 다시 음식점으로 갔다.)

오랜 기다림이어서 그랬을까?

정말 음식맛은 최고!! 였던... 남도음식을 사랑(?)하고 싶어졌다~^ㅅ^






아침부터 고기로 시작해서 저녁까지 고기였던 이번 여행을 '맛있는 여행'이라고 이름 붙이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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