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월_남도여행_보성

태어나서 처음 가 본 '전라도'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해도 뜨기 전인 이른새벽에 출발~



3시간 반만에 도착한 전라남도 '보성'은

차가운 새벽공기와 뽀오얀 안개로 나를 반겨주었다.

입장권을 사 가지고 입장~^^)/



차밭을 도는 코스~

난 '1시간 코스'로 선택하고 사람없는 이 시간의 여유를 만끽했다!






'차밭 전망대'를 지나

멀리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생각보다 높아서 살짝 무서웠음...^ㅅ^;;)



시계가 좋은 날씨였다면

바다가 훨씬 잘 보였을텐데...

비가 내리고 난 후라서 선명한 바다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아련하게 보이는 저 바다의 모습도 좋았었다..라면 스스로를 위로중..^ㅅ^



'멀리'말고 '가까이'서 '차'를 바라보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목에도 '차밭'은 끝이 없었다.



너무 이른시간의 도착이라 상점들은 아직 오픈 전...

오픈시간(09:00)까지 기다렸다 먹은 '녹차아이스크림'

역시 실망시키지 않은 그 맛~^ㅅ^

기념품 상점으로 들어가서도 이것저것 사느라 정신없었던...

(역시 배고플 때 쇼핑은 금물!!)



녹차밭을 나와 간 곳은

[특미관]이라는 녹차삼겹살을 파는 음식점~

아침부터 삼겹살이라니...이것 또한 태어나서 처음이지만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였을까?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은 딸랑 한장...뿐..^^);;;



<<보~~너스>>

'보성녹차밭'에서 만났던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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